학내외의 다양한 의견 담아내길

은 독자 여러분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자 지난 2007년 1학기부터 ‘독자모니터요원’을 모집해 운영하고 있습니다.독자모니터요원은 발행 이후 매호마다 평가모임을 가지며, 평가 결과는 다음호에 기재됩니다.3기 모니터 요원으로는 박수경(식물생산 08), 박준규(사회 04), 조혜진(국문 06) 씨가 선정돼 한 학기 동안 활동할 예정입니다.

은 독자 여러분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자 지난 2007년 1학기부터 ‘독자모니터요원’을 모집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독자모니터요원은 발행 이후 매호마다 평가모임을 가지며, 평가 결과는 다음호에 기재됩니다. 3기 모니터 요원으로는 박수경(식물생산 08), 박준규(사회 04), 조혜진(국문 06) 씨가 선정돼 한 학기 동안 활동할 예정입니다. 3월호 평가모임은 4월 4일에 진행됐습니다.이주노동자와 장애인권, 사회에 대한 다양한 시각 보여줘

###IMG_0###

준규: 이주노동자 기획은 사안에 대한 다양한 시선이 좋았다.수경: 다양한 사람들 의견을 제시하긴 했는데, 이주노동자가 부당한 대우를 받는다는 점만 다룬 것 같다. 양쪽을 1:1 비율로 다뤘으면 한다.혜진: 관심 받기 어려운 주제를 다루어 좋았다. 다만 맨 처음 꼭지에서 이주노동자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는 상태에서 바로 이주노조에 대해 읽게 돼서 어색했다.수경: 장애인권 특집은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는 내용을 알렸다는 점에서 긍정적이었다. 그 뒤로 장애인시설에 대해 관심이 가더라. 그런데 본부의 노력이나 시도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어서 아쉬웠고 대안제시가 충분하지 않았다.학원기사, 일반 학생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길

###IMG_1###

수경: 제2전공에 대한 기사는 08학번을 대상으로 하는 건데, 정작 08학번의 목소리가 없어서 아쉬웠다. 물론 3월호라 취재하기 힘들었겠지만, 새내기 측에도 찬반 논쟁이 많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한다. 막상 당사자들은 찬성하는 의견도 많은데 오히려 관계없는 선배분들이 반대하시는 것 같다.사회: 아직 세부사항이 결정되지 않은 사안이라 본부측과 학생회측의 두 축으로 사안을 집중시켜 다루고자 했다. 가능하다면 차후에 일반 학생들의 입장을 담아 후속보도를 내도 괜찮을 것 같다.혜진: 도서관기사는 사용자의 의식개선이 필요하다고 끝을 맺고 있는데, 사실 학생들은 잘 몰라서 도서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따로 박스를 만들어서 학생들이 실수하거나 잘 모르는 도서관 이용 세칙에 대해 다뤄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연령주의 기사는 한국사회에서 당연한 것으로 여겨지는 연령주의에 문제를 제기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었다. 그런데 연령주의에 대한 여러 가지 의견을 다양하게 다뤘으면 좋았을 것 같다. 그리고 여성주의가 대안적인 방안이 될 거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여성주의가 어떻게 대안적인 방안이 되는지에 대한 설명은 없다. 그 점이 아쉽다. 준규: 연령주의 기사 재미있게 읽었다. 오히려 다양한 의견을 다루면 이미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내면화된 연령주의적 사고를 조명하게 됐을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기사를 통해 내면화된 사고를 깬다는 점에서 좋았다.읽는 재미 주는 다양한 코너들

###IMG_2###

수경: 새내기여서 그런지 새내기특집이 끌렸다. 그런데 정보가 맞지 않는 것이 몇 개 있었다. 웰컴 투 스누랜드는 뭘 말하고 싶은 건지 잘 모르겠다.사회: 새내기특집은 2월 말에 취재했는데 책이 나오는 기간 동안 바뀐 것들이 있어 우리도 당황했다. 그리고 웰컴 투 스누랜드는 막 학교에 입학한 새내기들에게 강한 메시지를 던지기보다 학교 내의 다양한 인간관계를 살짝 소개해 주고 가자는 생각이었다.혜진: 제2외국어 연재가 재미있었다. 세상에는 여러 언어가 존재하는데 한국에서는 외국어가 영어만 존재하는 것처럼 생각하는 것 같아 아쉬웠는데 기획의도가 좋았던 것 같다. 그런데 한 페이지에 많은 말을 담으려 해서 넘치는 느낌이 들기도 했다.수경: 저널이라고 해서 딱딱할 줄 알았는데, 새콤달콤 키워드도 재밌었던 것 같다. 준규: 세상에 눈뜨기는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을 보여줬다. 그런데 이 사진의 시각이 권력자가 소외된 사람들을 위에서 내려다보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해서 아쉬웠다. 혜진: 전체적으로 느끼는 건데, 표지에 등장하는 기획, 특집이 정작 내부에서 묻히는 것 같아 아쉬웠다. 기획이나 특집의 경우, 제목이나 디자인이 다른 기사에 비해 별로다.사회: 좋은 의견들 감사드린다. 잘 참고해서 더 좋은 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댓글 댓글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이전 기사

[독자코너]

다음 기사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