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호 학생사회 동향에선 단위별 선거 결과를 정리하고, 새로 꾸려진 학생회 대표자들에게 당선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을 물었습니다. 취지를 고려해 답변 중 일부를 재구성했습니다.
[선거 결과 정리]
간호대학 학생회
선거운동본부 ‘PULSE’ 당선
학생회장 안우현(간호 24)
부학생회장 유지인(간호 24)
경영대학 학생회
선거운동본부 ‘청람’ 당선
학생회장 정현진(경영 24)
부학생회장 정민재(경영 24)
공과대학 학생회
선거운동본부 ‘새결’ 당선
학생회장 이의빈(조선해양공학 24)
부학생회장 이서진(기계공학 24)
미술대학 학생회
선거운동본부 ‘이음’ 당선
학생회장 손예은(동양화 24)
부학생회장 서현수(디자인 25)
사범대학 학생회
선거운동본부 ‘한울’ 당선
학생회장 김진현(지리교육 24)
부학생회장 송해눈(국어교육 24)
사회과학대학 학생회
선거운동본부 ‘사이’ 당선
학생회장 정단우(경제 24)
부학생회장 이승민(경제 24)
생활과학대학 학생회
선거운동본부 ‘다움’ 당선
학생회장 김연호(소비자 23)
부학생회장 신가연(아동가족 25)
수의과대학 학생회
선거운동본부 ‘가온’ 당선
학생회장 김경석(수의학 23)
부학생회장 권은서(수의학 23)
약학대학 학생회
선거운동본부 ‘여울’ 당선
학생회장 김민승(약학 23)
부학생회장 이용만(약학 23)
음악대학 학생회
선거운동본부 ‘온음’ 당선
학생회장 노정아(국악 24)
부학생회장 이연재(음악학 24)
의과대학 학생회
선거운동본부 ‘Re:ON’ 당선
학생회장 이강준(의학 19)
부학생회장 전유민(의학 24)
인문대학 학생회
선거운동본부 ‘나래’ 당선
학생회장 송유민(언어 24)
부학생회장 송지민(중어중문 25)
자연과학대학 학생회
선거운동본부 ‘파람’ 당선
학생회장 배성원(물리천문 24)
부학생회장 이주협(수리과학 24)
첨단융합학부 학생회
선거운동본부 ‘바다’ 당선
학생회장 경마린(첨단융합 25)
부학생회장 김민건(첨단융합 25)
총동아리연합회
선거운동본부 ‘만연: 萬緣’ 당선
총동아리연합회장 손준배(역사교육 24)
치의학대학원 학사과정 학생회
선거운동본부 ‘노을’ 당선
학생회장 전서연(치의학 24)
부학생회장 강예림(치의학 25)
간호대학 학생회
학생회장 안우현(간호 24)
선거가 끝났다. 당선 소감을 부탁한다.
선거를 정말 열심히 준비했기에, ‘PULSE’를 믿고 지지해주신 간호대학 학우들께 감사한 마음이 가장 크다. 특히, 찬성률 99.4%, 반대 0표라는 결과를 얻어 벌써 추진력이 충만한 상태다. 간호대학의 대표를 맡은 만큼, 감사한 마음을 실천으로 보여드리기 위해 앞으로 1년간 최선을 다하겠다.
임기 초 어떤 부분에 주력하고자 하는가.
‘PULSE’는 학우들을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섹션 마련, 간호 신문고 개설과 같은 생활 측면의 개선뿐 아니라, 집행부 운영 체계를 정비하고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간호대학의 발전을 이루고자 한다. 임기 초인 지금은 1년 동안 이를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기틀을 단단히 다지는 데 집중하고 있다.
앞으로 1년, 장기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 있나.
공약 대부분은 장기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간호대학생 종단 사업의 경우, 재학생만을 대상으로 하던 기존 사업에 졸업생까지 포함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간호대학이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할 것이다.
사범대학 학생회
학생회장 김진현(지리교육 24)
선거가 끝났다. 당선 소감을 부탁한다.
학생사회에 이바지할 기회를 주신 사범대학 학우들과 함께 고생해 주신 ‘한울’의 선본원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이번 선거가 5년 만에 본투표 기간 내에 성사되고, 좋은 결과를 얻은 건 ‘한울’의 가치에 공감하고 동행해 주신 선본원 덕이다. 믿고 보내주신 지지를 잊지 않고 사범대학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 특히, 사범대학에는 매우 다양한 학문과 목표가 존재하기 때문에, 복지 사업뿐 아니라 진로·인권·소통·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준비했다. 앞으로 1년간 고민의 결과물을 만족스럽게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임기 초 어떤 부분에 주력하고자 하는가.
가장 큰 연례행사인 새내기새로배움터를 준비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당선인 신분으로 여러 면담과 답사를 진행했다. 신입생에게 큰 추억으로 남는 행사인 만큼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기획하겠다.
또한, 사범대학 신설 전공인 ‘융합학습과학’이 학생사회에 미칠 영향을 살피고 대응하는 것도 임기 초 주력할 부분이다. 아직 자리 잡히지 않은 사안인 만큼, 학장단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대응해 나가겠다. 특히 공간 개편 등 현재 학생들의 생활과 충돌하는 내용이 있다면 이를 알기 쉽게 빠르게 전달하고자 한다.
앞으로 1년, 장기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 있나.
사범대학 집행위원회는 1기가 12월부터 2월까지, 2기가 3월부터 8월까지, 3기가 9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한다. 1기와 2기는 비교적 큰 규모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계획으론 사범대학 시설을 검토·개선하는 총조사 사업과 심야 셔틀버스 노선에 노천강당을 경유지로 추가하는 사업이 있다. 3기는 지친 2학기에 활력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하고, 후대 학생회 인수인계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한편, 공약 대부분에서 학장단이나 시설관리과 등과 협의가 필요하다. 적극적 자세로 협력이 필요한 의사결정을 해나가려 한다.
사회과학대학 학생회
학생회장 정단우(경제 24)
선거가 끝났다. 당선 소감을 부탁한다.
선거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선본원과 투표에 참여해 주신 사회과학대학 학우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비교적 늦게 예비 선거운동본부를 구성해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그럼에도 출마를 결정하고 최선을 다해 선거를 준비할 수 있었던 동기는 ‘학생사회의 연속성’에 대한 문제의식이었다. 1학년 때 연석회의 체제란 학생자치 공백을 경험하며 학생회의 필요성을 크게 체감했다. 많은 분들이 이러한 생각에 공감해주셨기에 ‘사이’가 당선됐음을 알고 있다. 선거 중 마주한 다양한 응원과 비판을 기억하며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임기를 수행해 나가겠다.
임기 초 어떤 부분에 주력하고자 하는가.
먼저 1기 집행위원회를 최선을 다해 구성하고, 개강 전까지 향후 계획을 탄탄히 세우겠다. 건강한 학생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학우들을 찾고, 각자의 열정을 최대로 펼칠 수 있도록 부서를 배정해 공동체를 꾸려나가고 싶다.
얼마 전 사회과학대학 건물과 경제혁신센터 공사가 완료됐다. 앞으로 반방 이전이나 사회대 도서관 복구 등 많은 시설 변화가 있을 것이다. 학우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행정실과 긴밀히 소통해 구성원 전체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 또한, 정보 비대칭 방지를 위해 추가적인 공사 계획이나 새로운 시설에 대한 정보를 빠르게 공유하겠다.
앞으로 1년, 장기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 있나.
무엇보다 건전한 공론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학생회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사이’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는 연결이다. 사회대엔 매우 다양한 학과와 구성원, 생각이 모여있다. 다양성은 다원주의 시대에 공동체가 가질 수 있는 가장 소중한 자산이지만, 그 차이가 쉽게 갈등으로 번지기도 한다. 상호존중 아래에서 다양성이 그 자체로 지켜지도록, 그리고 그 사이에서 풍성한 논의가 오가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겠다.
생활과학대학 학생회
학생회장 김연호(소비자 23)
선거가 끝났다. 당선 소감을 부탁한다.
‘다음을 여는 도약, 생활대답게’라는 기조 아래 ‘생활대답다’는 게 무엇일지 고민하며 ‘다움’을 시작했다. 고민을 함께해 준 ‘다움’의 선본원들과 생활과학대학 구성원들의 관심과 응원 덕에 당선될 수 있었다. ‘다움’을 대표해 감사 인사를 전한다. 개인적으로 군 복학 이후 학생회장에 선출돼 타 단과대학보다 부족한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학생회 조직은 개인이 만드는 게 아니라 함께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생활과학대학 학우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발로 뛰며 헌신하겠다.
임기 초 어떤 부분에 주력하고자 하는가.
2월 새내기새로배움터가 임기 초 가장 주력할 사안이다. 재미있게 즐기고 오는 일만큼 중요한 건 신입생들을 안전하게 이끄는 일이다. 신입생들에게 생활대의 첫인상을 어떻게 남길지 고민하며 행사를 설계할 계획이다. 또한, 겨울방학 동안 ‘다움’ 1기를 꾸려 한 해를 어떻게 ‘생활대답게’ 꾸려나갈지 기획하고자 한다.
앞으로 1년, 장기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 있나.
‘학생다움’의 가치와 ‘생활대다움’의 본질을 지키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 생활대 학우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기반을 마련하며, 모두 함께 움트는 따뜻하고 친근한 조력자가 되겠다는 게 ‘다움’의 기조였다. 이 기조하에 사업을 추진할 것이다. 우선 복지 사업으로 생활대 물품 공유 행사를 열고, 학생회에서 대여하는 품목을 확충하겠다. 또한 학우들이 ‘더 나은 다음’을 준비하도록 돕는 ‘넥스트 스텝 진로 멘토링’, 봉사활동 정보망, 체계적인 멘토-멘티 프로그램 등을 구현하고자 한다. 생활대 체육대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