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 오후 2시 15분경 83동에서 화재경보기가 울려 강의 중이던 교수자와 학생들이 긴급 대피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현장에 있던 인원은 신속히 건물을 빠져나갔으며, 이후 경보가 울린 원인은 기기 오작동으로 확인됐다. 약 5분 뒤 이들은 강의실로 복귀해 수업을 재개했다.
갑작스러운 화재 경보에 수업 중 대피한 백민서(경제 21) 씨는 “사이렌이 울렸을 때는 놀랐지만 오작동이 워낙 잦아서 진짜 화재가 났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며, “강의실에 있던 모두가 적극적으로 대피하는 모습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기기 오작동이라는 사실을 알고 안타까웠다고 덧붙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관악소방서 소방대원은 점검 결과 “화재가 아닌 기기 오작동”이라며, “업체가 점검할 테니 안심해도 된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