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일) 서울대학교 학생회관 앞에서 제62대 총학생회 선거에 단독출마한 ‘자정’ 선거운동본부(선본)의 1차 공동유세가 진행됐다.

▲발언하는 김지은 정후보 ⓒ김한결 사진기자
김지은(조선해양공학 18) 정후보는 코로나 이후의 대학생활을 준비하겠다고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정후보는 “새터를 경험해보지 못한 20, 21학번을 위해 ‘헌내기대학’을 진행하고, 새내기 새로배움터 준비 위원회를 설치해 새로운 형태의 새맞이 행사를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정후보는 대면 생활백서 배포, 장터 부활, 동아리 소개제 정상화 등의 공약도 소개했다.

▲발언하는 전현철 부후보 ⓒ김한결 사진기자
전현철(농경제사회 19) 부후보는 학교에 산적한 문제를 해결하는 선본명 ‘자정’의 의미를 설명하며 총학생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전 부후보는 “연석회의 중앙집행위원장으로서 수강신청 서버 문제, 관악사 택배 보관소 등의 문제에서 큰 무기력을 느꼈다”며 “총학생회가 서버 문제 해결을 위한 긴급 예산의 사용 과정을 감시하고, 택배 보관소 문제에 관해 학생처장과 소통하는 역할을 맡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자정’의 세부 공약은 총학생회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있는 ‘제62대 서울대학교 총학생회 선거 공동정책자료집 공개’ 게시물에서 확인할 수 있다. 2차 공동유세는 12일 자하연 앞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본투표는 오는 15일부터 나흘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