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시작. 몸-움직임 교육 그룹인 변화의월담의 운영진 셋이 파쿠르를 하고 있다. 기울어진 길의 철제 난간을 뛰어넘고 있다. 셋은 모두 여성이다. 사진 설명 끝
▲파쿠르를 하고 있는 몸-움직임 교육 그룹 변화의월담 ⓒ변화의월담

  여성 스포츠 선수들이 2021년 여름을 뜨겁게 달궜다. 하지만 2020 도쿄올림픽의 주역들은 ‘운동선수’이기 이전에 ‘여성’으로 여겨졌다. 여성이기에 경기 중에도 아름다워야 하고, 몸을 노출해야 하고, 웃어야만 한다. 

  운동과 여성의 만남은 모순투성이다. 체육 수업엔 참여하지 않아도 되지만 다이어트를 위해 헬스장에 가야 한다. 예쁜 몸을 위해 운동은 필수지만, 근육은 보기 좋을 정도로만 키워야 한다. 운동장은 여성에게만 기울어져 있다. <서울대저널> 특집팀이 운동과 여성의 미묘한 관계를 들여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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