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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은 사진기자

  20대 초반의 남성들에게 있어 군대는 언제나 마음 한구석의 무거운 짐으로 남아 있다. 해마다 군대 안에서 발생한 각종 사건·사고들이 신문을 장식한다. 그런가 하면 남자가 군대를 다녀왔다는 것은 철저한 상명하복의 조직 세계를 무사히 견뎌냈다는 일종의 ‘인증’이며, 사회적으로는 여전히 “남자는 군대를 갔다 와야 어른이 된다” “역시 군대를 갔다 오니 철이 들었다” “군대는 한 번쯤은 가볼 만하다”는 인식이 뿌리 깊게 남아 있다. 한국 사회 체제의 일부이자 또 하나의 작은 사회로서 군대는 한국 사회에 있어 무슨 의미를 지니고 있을까. 서울대 학생들의 생각을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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