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캠퍼스 전면 철회를 위한 학생대책위원회’ 학생들 총장실 점거 시도

총장실 진입 저지당해 본관 1층에서 연좌 농성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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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 진입 과정에서 청원경찰과 본부 관계자가 학생 진입을 저지하고 있다.

  8월 30일 오후 2시 15분 ‘시흥캠퍼스 전면 철회를 위한 학생대책위원회(학대위)’를 비롯한 학생들이 ▲실시협약 밀실체결 규탄 ▲총장 면담 요청 등을 외치며 행정관(60동) 4층 총장실 점거를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행정관 정문을 막는 본부 관계자, 청원경찰이 학생들과 충돌하기도 했다. 참가한 학생들은 행정관 정문을 뚫고 진입을 시도했으나, 2층에서 3층으로 통하는 계단이 막혀 있어 총장실로는 진입하지 못했다. 엘리베이터 역시 본부 관계자의 전력 차단으로 이용이 어려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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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관 1층에서 학생들의 연좌 농성이 진행되고 있다.

  학생들은 현재 행정관 1층에서 연좌 농성을 하며 총장과의 대화를 기다리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시흥캠퍼스 전면 철회하라!”, “성총장이 사과하라” 등 구호를 외치며 대표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농성 참여자 A씨는 “학교에서 일하는 노동자를 만났는데 관악캠퍼스에 이미 인력 감축이 있는 상황에서 시흥캠퍼스에서는 고용 안정성이 더욱 없을 것이라며 우려를 전했다”며 점거에 참가한 계기를 말했다. 김상연(사회 12) 학대위 위원장은 “총장이 대화에 응할 때까지 농성을 지속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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