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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뺀짠’과 떠나는 자취방 음악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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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뺀짠’과 떠나는 자취방 음악 여행

photo1어느새 겨울에 성큼 다가선 쌀쌀한 날씨와는 달리 뜨거운 열기로 후끈 달아오른 공간이 있었다.지난 11월 9일, 가 시작되었다.이번 공연에서는 창작자가 직접 참여하는 생생한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음과 동시에 음반을 정가보다 싼 4천원에 구입할 수 있었다.뺀짠은 ‘창작물의 교류와 소통’이라는 취지아래, 지난 2002년과 2003년 1,2집에 이어 올 2004년에도 음악활동을 하는 서울대인들의 창작곡을 모아 발매된 음반이다.

photo1어느새 겨울에 성큼 다가선 쌀쌀한 날씨와는 달리 뜨거운 열기로 후끈 달아오른 공간이 있었다. 지난 11월 9일, 가 시작되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창작자가 직접 참여하는 생생한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음과 동시에 음반을 정가보다 싼 4천원에 구입할 수 있었다. 뺀짠은 ‘창작물의 교류와 소통’이라는 취지아래, 지난 2002년과 2003년 1,2집에 이어 올 2004년에도 음악활동을 하는 서울대인들의 창작곡을 모아 발매된 음반이다. 총학생회 문화국장이자 이번 음반을 기획한 고건혁씨는 “1,2집이 밴드 위주의 풍성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음반이었던데 비해, 이번 3집은 개인 뮤지션의 센스가 돋보이는 음악이 주를 이룬다.”고 말했다. photo2이번 공연은 11월 9일부터 12월 3일까지 4주 동안,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8번에 걸쳐 진행되었다. 화요일 공연은 저녁 7시, 학내문화카페 ‘문화인큐베이터’에서 열렸으며, 금요일 공연은 저녁 7시 30분, 녹두클럽 ‘철조망’에서 펼쳐졌다. 공연 매니지먼트를 맡은 안재화씨는 “좁은 공간에서 뮤지션과 관객간의 소통을 통해 친밀함이 배가 될 수 있는 화요일 공연과 밴드포맷 위주의 풍성한 사운드, 생기 넘치는 활발함을 즐길 수 있는 금요일 공연은 서로 다른 맛을 가지고 있다”라며 화요일 공연과 금요일 공연의 차별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공연을 통해, 뮤지션과 관객간의 소통뿐만 아니라 뮤지션 간의 소통을 통한 작용에도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고 공연의 기획의도와 의미에 대해 짧게 덧붙였다. 이번 음반 작업과 공연에 참여한 그린티바나나씨는 “만들어진 것을 받아들이는 단순한 수용자가 아닌, 아직 작고 미흡하지만 창작자의 입장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공연 소감을 이야기했다. 앞으로 뺀짠의 활동에 대해 고건혁씨는 “방학중에는 학내에서 뿐만 아니라 외부에서의 활동도 계획 중이며, 뺀짠의 음반 기획과 공연은 계속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획자와 창작자, 뮤지션 모두의 창작에 대한 뜨거운 열기와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이 계속해서 음반 작업과 공연 현장에서 이어지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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