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내 스마트폰 유저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다. 이런 추세에 발맞춰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앱)들이 서울대 학생들과 기업의 주도 하에 개발되고 있다. 더구나 이번 달은 새내기가 들어오는 3월. 대학교 입학 선물로, 설날 용돈을 받아서 등등 여러 이유로 새내기 스마트 폰 유저들이 대거 학교로 유입될 것이 예상되는 바, 에서는 학교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앱들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학생 식당 메뉴를 알려주는 앱부터 게시판·학교 지도·도서관 링크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종합적 앱까지, 그 기능을 중심으로 정리했다. 여기에 소개된 앱들만 있어도 당신의 학교생활이 200% 윤택해질 수 있을 것이다. 1. 식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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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 샤밥, iSnu Menu, S-MENU, SNU Bob* 안드로이드: 샤밥(예정) 인간은 먹기 위해 사는 것인가, 살기 위해 먹는 것인가. 쉽사리 대답하기 어려운 이 질문에 주저 없이 전자라고 대답하는 사람들에게 이 앱들을 강력히 추천한다. 넓디 넓은 서울대에는 19곳에 달하는 학생 식당이 있다. 각 식당에서 판매하는 메뉴도 다양하다. 인터넷으로 검색할 필요 없이, 핸드폰으로 바로 메뉴를 확인하고 식당을 결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깜찍한 앱들이 여기 있다. 이 서비스를 가장 먼저 실시한 ‘샤밥’은 자신의 식당 선호도를 반영할 수 있는 UI, 식당 위치 표시한 메뉴 화면, 식당별 식단 비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한다. 그 외의 앱 역시 비슷한 수준의 정보를 제공하지만 디자인이 유려하지 못하고 시스템이 다소 안정적이지 못하다. 그러나 ‘S-MENU’의 경우 유일하게 배달 음식점의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눈여겨볼 만 하다. 안드로이드 버전의 ‘샤밥’은 출시 준비 중이다. 2. 학생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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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 모바일학생증* 안드로이드: 미출시 기존의 피처폰에서는 ‘모바일 학생증’을 다운 받아 도서관과 전산실을 드나들 때 사용 할 수 있었다. 스마트폰으로는 ‘모바일 학생증’을 이용할 수 없었다. 그러나 최근 ‘스마트폰용 모바일 학생증’도 출시됐다. 이 앱을 다운 받은 후,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모바일 열람증을 신청하면 핸드폰을 이용해 도서관과 전산실을 출입할 수 있다. 아쉽게도 안드로이드 버전은 아직 출시되지 않았다.3. 인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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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 privo* 안드로이드: 미출시 바쁜 아침이나 점심시간에 전산실이나 CPGATE에서 수업 자료를 출력하는 것은 상당히 고달픈 일이다. 프린터는 몇 개 되지 않는데 사용할 사람은 많아서 줄을 서서 기다리다보면 수업시간이 지나있기 일쑤이기 때문이다. 이제 이런 나날들에 안녕을 고할 시간이 왔다. 프린트할 문서를 이 앱을 통해 privo 센터에 가는 길에 전송해 놓으면 센터에 도착하기도 전에 문서가 출력된다. 현재 우리 학교 내 privo센터는 기숙사 글로벌하우스 2층 정보검색실, 음대 1층 전산실, 학생회관 2층 CPGATE, 중앙도서관 4층 정보검색실, 중앙전산원 206호, 사회대 신양 3층 전산실, 농생대 1층 전산실, 경영대 2층 전산실에 자리하고 있다. 장당 50원의 출력비용이 들지만, 처음 10장은 장당 40원의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만 아직 베타 테스트 단계에 있어 시스템이 다소 불안정한 것이 단점이다. 이 앱의 안드로이드 버전은 나와 있지 않다.4.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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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 KR Library, 전국 대학교 도서관 열람실, 대학 열람실 좌석 현황* 안드로이드: 미출시 서울대 중앙도서관의 열람실에는 총 2,235석의 좌석이 있다. 매우 많아 보이지만 시험기간에 서울대 인들을 모두 수용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숫자이다. 평소에 자리가 남아도는 중앙도서관을 생각하고 시험기간에 도서관에 갔다가 빈 자리를 찾지 못해 낭패를 보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이 앱들은 이런 상황을 예방해준다. 현재 열람실의 좌석이 얼마나 남았는지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빈 좌석 수 뿐만 아니라, 좌석 배치도도 제공하기 때문에 더욱 유용하다. 아이폰의 세 앱들은 모두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전국 대학교 도서관 열람실’ 앱의 경우 즐겨찾기를 사용해 서울대 도서관을 빠르게 찾아볼 수 있다. ‘KR Library’는 다른 앱들보다 좌석 현황을 큰 글씨로 알려줘서 보기 쉽다. 안드로이드의 경우 ‘도서관 좌석 정보’라는 앱에서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아직 우리 학교 도서관은 서비스 제공 대상이 아니다.5.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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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 샤샤샥, 서울대학교, iLoveCampus,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안드로이드: 서울대학교(Wafflestudio), 서울대학교(College of Engineering, Seoul National University) 앱의 수가 쓸 데 없이 많아지는 것이 싫은 당신을 위한 일석多조의 앱이 여기 있다. 아이폰용 ‘서울대학교’ 앱은 식단을 제공함은 물론 마이스누의 공지사항 게시판을 링크해주고, 도서 검색 서비스와 학교 지도를 제공한다. ‘iLoveCampus’는 도서관 사이트나 학교 공지사항을 링크해주고, 학교 지도, 식단 메뉴, 학교 근처 버스 정류장 정보를 제공해준다. 이 밖에도 스케줄러, 멤버쉽 카드, 스펙 캘린더 등의 기능도 이용 가능하다. ‘샤샤샥’은 아이폰을 서울대에 최적화시키기 위한 앱이다. 학내 무선랜 신청을 도와주고, 학교 메일과 학교 캘린더를 아이폰에 동기화시켜주며, mySNU 계정과 연동하여 시간표 정보를 저장할 수도 있다. 한가지 단점은 유료 앱이라는 것.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앱은 서울대 홈페이지, 도서관 사이트를 링크해주고, 식단과 지도를 제공한다. 이 앱은 ‘서울대 관련 앱’이란 메뉴에서 서울대와 관련된 앱의 목록을 제공한다. 그러나 아이폰 목록에 나와있는 앱들은 대부분 출시돼 있지만, 안드로이드 목록에 나와있는 앱들은 모두 아직 출시되지 않았다. ‘와플스튜디오’에서 만든 안드로이드 버전 ‘서울대학교’는 식단을 제공하고 학교 게시판을 링크해 주며 학교 지도를 제공한다. 서울 공대에서 만든 ‘서울대학교’ 앱은 아이폰용 ‘서울대학교 공과대학’과 똑같다.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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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 참을 인(忍), 샬라샬라(예정) 꼭 필요하지는 않지만 있어서 나쁠 것도 없는 앱들이다. ‘종강까지 참을 인’ 앱은 말 그대로 종강까지 D-day를 계산해준다. 힘들고 지칠 때 한번 씩 보면 기운 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샬라샬라’ 앱은 아직 출시되지는 않았으나, 트위터 기반의 서울대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한다. * 서울대학교 내 Wi-fi zone! 서울대학교는 Wi-fi망이 잘 설치되어 있지만 어찌된 일인지 Wi-fi zone을 찾는 어플로는 서울대학교 내 Wi-fi zone을 찾을 수 없다. 그래서 준비한 다음의 지도를 보면 학교 어디에 가면 데이터 요금 걱정 없이 Wi-fi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을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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