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자보학생자치활동이 붕괴할 위기에 처했다는 우려는 이전부터 제기됐습니다. 최근 자치공간의 축소·폐쇄 위기나 몇몇 단대 학생회 선거 무산으로 이런 우려는 현실화되는 듯합니다. 하지만 최근 상황은 자치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겠다는 희망도 보여줍니다. 세 번의 선거 끝에 총학생회가 구성됐고, 일부에서는 자치공간을 지켜내려는 결집력을 나타냈습니다. 자치활동의 위기와 기회가 동시에 나타나는 이 시점에서, 〈서울대저널〉은 ‘대학생 자치활동 보고서’(대자보) 코너를 통해 총학생회, 단대 학생회, 과·반 단위의 자치활동 일정 및 의의, 또는 후기를 독자들에게 소개하는 기고문을 받습니다. (기고문의: snujournal@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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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대 학생자치의 성지 아고라 |
사회대 학생자치포럼사회대 학생회장 선거가 후보자 미등록이라는 이유로 무산된 지 어언 4개월. 그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기간 동안 사회대 학생사회는 19년(연혁이 추적 가능한 1991년 기준)만의 학생회 공백이라는 초유의 상황에 대한 신고식을 톡톡히 치러야했다. 서울대 법인화안의 날치기 통과. 공간조정 과정에서의 진통. 자치지원금이라는 강력한 제재안이 가결되고 수많은 사람들이 총동원되어 겨우 치러낸 새맞이. 그리고 무시무시한 폭풍 속에서 극적으로 타결된 과/반 사태까지. 바람 잘 날 없는 하루하루로 사회대 학생사회의 4개월은 그렇게 바쁘게 흘러갔다.학생회장 재선거를 앞두고 있고 서울대 법인화 반대 싸움이 본격화되는 3월. 학생자치의 의미를 새롭게 정립하기 위한 작업으로서 3월12일(토) 사회대 과/반학생회장연석회의 주관 [학생자치포럼]이 기획된다. [학생자치포럼]은 1부와 2부로 나뉘어져 각각 와 를 테마로 구성되며, 다양한 형식을 활용한 발표와 토론의 형태로 진행된다.를 테마로 한 1부에서는 학생회가 부재했던 4개월의 기억 속에서 학생회의 의미를 다시 점검하는 작업을 벌인다. 이를 토대로 3월 말 우리가 재건할 사회대학생회가 복무해야할 방향과 태도란 무엇이 되어야 하는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2부에서는 를 테마로 지난 12월 통과되어 2012년 시행 예고된 서울대 법인화가 우리들의 삶과 학생자치에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를 분석한다. 또한 적극적 학생자치의 실현으로서 서울대 법인화 반대 싸움의 활로와 방향을 모색하는 논의를 전개한다.[학생자치포럼]은 4개월의 연석회의 활동을 결산하고 8개월, 아니 감히 기간을 예측할 수 없는 사회대 학생사회의 새로운 순환을 예비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사회대 학생들, 서울대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만이 그 자리의 의미를 더욱 빛낼 수 있다.단신1제29대 자연대 학생회 회장단 선거학생사회의 위기 속에서 학생자치의 완연한 승리를 위한 첫발자국,제29대 자연대 학생회 선거가 다음과 같이 진행됩니다.자연대 학우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바랍니다.선거관리위원 모집 : 3월 2일 ~ 7일후보자 등록 기간 : 3월 8일 ~ 13일공동선본발족식 : 3월 14일선거운동기간 : 3월 14일 ~21일투표기간 : 3월 22일 ~ 23일개표 및 당선 공고 : 3월 23일단신2겨울이 지나고 어느새 개강이 코앞에 다가왔습니다. 이제 관악 1만 5천 학우들의 뜨거운 목소리로, 우리의 교육에 대한 권리를 우리가 온전히 쟁취하지 못하도록 하는 장벽을 날려버릴 때입니다. 서울대 법인화법 날치기 처리 규탄! 서울대 법인화법 폐기! 아크로폴리스로 모입시다!-3.24 법인화 반대 3천인 선언길고 길었던 법인화 반대 투쟁을 끝내기 위한 첫걸음을 법인화 반대 3천인 선언에서 내딛읍시다. 모이지 않는다면 이뤄낼 수 없습니다. 모두 아크로폴리스로 모입시다!문화인큐베이터 3월 행사소개 안녕하세요? 학내 문화 창달을 위해 노력하는 꿈꾸는 자치살롱 ‘문화인큐베이터(문큐)’입니다. 문큐는 인큐베이터라는 이름 그대로 어린 아기가 인큐베이터에서 건강하게 자라도록 돕듯이 대학 문화의 씨앗을 이 공간에서 싹틔우자는 뜻을 모아 운영되고 있는 학생자치 카페입니다. 문큐에서는 카페 및 다른 행사들을 통한 수익금으로 학내 문화 활동들에 대한 지원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또한 문화 활동에 대한 지원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내부에서도 운영위원간 회의를 통해 여러 문화 행사들을 직접 계획,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3월에도 많은 행사들이 추진될 계획인데 이 공간에서 크게 3가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가장 먼저 소개드릴 행사는 문큐에서 진행되는 강좌 ‘공책 빚기’입니다. 공책 빚기는 쉽게 사서 쉽게 버리는 규격 공책들 대신 우리 손으로 공책의 크기, 표지, 종이까지 모두 골라 직접 만들어 사용하자는 취지로 이루어지는 강좌입니다. 참가하시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자신만의 개성 있는 공책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꽃보다 나’ 강좌에서는 천연화장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두 강좌는 3월 2~3째 주에 진행될 계획이며 재료비만 내시면 관악 학우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문큐에서는 이번 학기에 새로운 문화행사로 ‘헌책 바자회’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문큐 카페에 비치될 수거함에 각자 기증하고 싶으신 책들을 넣어 주시면 매달 말 문큐에서 수거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거나 문큐 공간 내에서 누구든 편하게 보실 수 있도록 공유할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학내 아티스트 작품들의 작품 전시, 어쿠스틱 밴드 공연 등 문큐 공간을 활용한 행사들도 유치하고 있습니다. 모든 행사들에 대해선 문큐 홍보 카페(club.cyworld.com/ mq-saloon), 스누라이프, 마이스누 등을 통해 홍보가 이루어지고 있으니 이를 통해 쉽게 관람, 참여가 가능합니다.단신33.8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Feminism on march 실천단을 제안합니다. 여성과 남성은 분명 차이가 있는데, 진정한 평등을 구성하려면 어떤 고민이 필요할까? 3월, 페미니즘을 통해 여성과 남성 모두가 자유로울 수 있는 사회를 고민해보자!> 3.5 여성대회 참가> 3.8 104주년 세계 여성의 날 문화제 참가> 3월 둘째 주: 발족식 및 팀 세미나 진행> 3월 셋째 주: 영상제 및 강연회 진행> 3월 넷째 주: 광장사업 진행단신4진보의 요람 사회대 학생회 선거가 3월 중 학생